전설적인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사담 후세인을 생포한 긴박한 순간

델타포스(Delta Force) 요원에게 불가능한 임무란 존재하지 않는데요.
이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고도로 훈련된 전문적인 군인 집단입니다.
그들의 훈련 과정과 전문성은 그 어떤 부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엘리트 전사'를 만들어내거든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 틈에서 함께 호흡하며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행운입니다.
델타포스 대원들은 어떠한 적이라도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존재들인데요.
이들은 미국의 가장 위험한 표적이나 테러 조직 그리고 마약 카르텔과 전쟁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미군 내에서 '티어 1(Tier One)'으로 분류되는 이 특수부대는 정밀도와 사격술 그리고 기술적인 면에서 가히 최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대는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의 지휘 아래 움직이는데요.
미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 시 가장 먼저 찾는 부대이자 육군 최고의 대테러 부대입니다.
어떤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대통령은 곧바로 전화를 들어 델타포스를 호출하거든요.
부대 구조는 항상 팀 단위로 구성되며 보통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활동합니다.
각 팀원은 저마다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팀들이 모여 '트룹(Troop)'을 이루고 다시 '스쿼드론(Squadron)'을 형성하는데요.
현재 델타포스에는 7개의 스쿼드론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과거 포트 브래그(Fort Bragg)로 불렸던 포트 리버티(Fort Liberty) 내 전용 시설에서 근무하거든요.
공식적인 기밀 명칭은 '제1특수부대 작전분과 델타(1st Special Forces Operational Detachment Delta)'입니다.
하지만 대원들은 대외적으로 이 부대를 단순히 '더 유닛(The Unit)'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델타포스 요원이 되는 길은 극심한 희생을 요구하는데요.
수년간의 혹독한 훈련을 견뎌야 하며 현대전의 모든 화기에 능통해야 함은 물론 정밀한 전술과 압도적인 무력으로 적을 제압해야 합니다.
이들에게 주어지는 목표는 사실상 '미션 임파서블'이라 불릴 만큼 극도로 어려운 것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그들은 그 어떤 난관이 있어도 임무를 완수합니다.
미국인이 인질로 잡히거나 비행기가 납치되는 등 테러리스트가 장악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소수 정예 인원이 은밀하고 신속하게 침투하는 정밀한 액션이 필요합니다.
모든 임무에서 속도는 핵심적인 요소이지만 표적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인물일 때는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타격이 요구되는데요.
과거 바그다드에서 한 트룹을 지휘하며 '레드 던 작전(Operation Red Dawn)'을 수행하던 때의 일입니다.
당시 펜타곤은 52장의 트럼프 카드에 각각 고가치 표적을 그려 넣어 배포했는데요.
우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꼭대기에 있는 '스페이드 에이스'인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을 쫓고 있었습니다.
이 작전은 델타포스가 수개월 동안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 끝에 얻어낸 결과였거든요.
당시 사담 후세인은 이라크 내에서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최상위 표적이었습니다.
대원들은 고수준의 첩보를 바탕으로 그의 안전 가옥을 샅샅이 뒤졌는데요.
그가 어느 지점에 있다는 보고가 들어올 때마다 전 국토를 누비며 추적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조력자와 가족 그리고 그와 연결된 모든 고리를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거든요.
정보가 들어오면 즉시 타격에 나섰지만 많은 실마리가 결국 막다른 길로 끝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델타포스 요원은 단순히 총을 든 군인이 아니라 직접 정보를 분석하는 분석가의 역할까지 수행하는데요.
특유의 '인간 사냥' 능력을 발전시켜 왔기에 사담 후세인 같은 인물을 추적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당시 우리는 낮은 단계의 표적들을 수없이 타격하며 더 큰 목표로 이어지는 정보를 생성하는 고빈도 작전을 전개했거든요.
그렇게 약 1년 동안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골든 티켓(Golden Ticket)'이라 불리는 인물의 단서를 잡게 됩니다.
그는 사담 후세인의 위치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추정되었는데요.
어느 날 밤 그의 조력자 중 한 명이 마을에 나타났다는 첩보가 들어왔습니다.
솔직히 이전에도 비슷한 보고를 많이 받았기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일단 현장으로 출동하기로 했거든요.
목표 지점에 도착했을 때 거리로 걸어 나오는 몇 명의 인물을 발견했는데요.
직감적으로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그들을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들판 건너편 먼 곳에서 총격이 시작되었는데 이는 우리를 유인하려는 수법처럼 보였거든요.
저는 즉시 한 팀을 보내 근처에 있는 집 세 채를 수색하고 안으로 들어간 남자를 체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한 팀은 위층 왼쪽 문으로 진입했고 저희 팀은 오른쪽 문을 공략했는데요.
제가 직접 문을 부수는 폭파병 역할을 맡아 폭약을 준비하던 중 한 남자가 갑자기 문을 열고 나타났습니다.
저는 즉시 권총을 그의 얼굴에 들이대며 문을 열라고 소리쳤고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순응했거든요.
방 안 바닥에 놓인 매트리스를 들어 올리자 장난감 AK-47 소총을 든 채 숨어 있던 남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우리가 그토록 찾던 '골든 티켓'이었는데요.
우리는 그를 바그다드 취조실로 압송했고 그는 결국 모든 정보를 털어놓았습니다.
사담 후세인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주변에 누가 있는지 알려주겠다며 직접 안내하겠다고 나섰거든요.
델타포스 팀은 즉시 목표 지점인 독재자의 고향 마을로 은밀히 침투했습니다.
마을 안의 가옥 한 채와 마을 외곽의 농장 건물을 두 개의 타격 지점으로 설정했는데요.
1년간의 끈질긴 정보 수집이 드디어 최종 임무로 이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날 저녁 마을 안 가옥의 외곽 문에 폭약을 설치하고 문을 날려버리며 진입했거든요.
안으로 들어가 사담 후세인의 요리사를 생포한 순간 그는 주인이 어디 있는지 안다며 실토했습니다.
동시에 다른 팀은 마을 외곽의 농장을 급습하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단순히 한 곳만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변의 모든 연결 지점을 끈질기게 수색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담 후세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어 모두가 초조해했거든요.
대원들은 어딘가 숨겨진 방이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주변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그때 한 상사가 흙바닥 위에 뜬금없이 놓여 있는 양탄자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주변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 양탄자를 걷어내자 지하로 연결된 덮개가 나타났습니다.
덮개를 열자 그 안에는 추라한 모습의 사담 후세인이 숨어 있었거든요.
곧이어 무전기를 통해 '1번 표적 확보 가능성 있음'이라는 메시지가 울려 퍼졌고 이는 곧 작전 성공을 의미했습니다.
수염에 잎사귀가 묻은 채 수갑을 차고 끌려 나오는 그의 모습은 정말 초라했는데요.
누군가는 그를 보고 '지저분한 엉클 페스터' 같다고 조롱하자 그는 우리를 향해 침을 뱉기도 했습니다.
한 나라의 수장이었던 독재자가 권좌에서 끌려 내려와 생포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은 정말 심오한 순간이었거든요.
악랄한 독재자를 제거하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이 작전은 델타포스의 집념이 만들어낸 쾌거였습니다.
21세기 테러와의 전쟁은 급변하는 전장 상황 속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델타포스 같은 위대한 전사들이 있기에 우리는 어떠한 위협 속에서도 승리의 길을 찾아낼 것입니다.